[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와 달밤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차돌(이장우 분)의 다친 얼굴에 걱정하며 안쓰러워하는 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과 장미는 결혼식 이후 산책 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인근 공원으로 간다. 차돌이 결혼식 날 얼굴이 다친 이유를 설명하자 장미는 크게 화를 내며 “왜 말을 안 했냐. 오빠 깡패 건달로 오해받게 했잖아”고 억울해 한다.
이에 차돌이 “어떻게 신랑이 전에 만났던 여자가 결혼식 망치기 위해 쳐들어왔었다고 어떻게 말하냐”고 다독인다.
이후 차돌의 상처에 약을 바른 뒤 ‘호’하고 불어주던 장미는 그의 입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장미의 애정고백에 차돌은 “하여간 응큼하다니까”라고 짓궂게 말하고, 장미는 “약 같은 거다. 오빠가 아프니까”라고 애교 있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