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이하늬, 농촌서 재회…달라진 모습에 ‘실망’

[MBN스타 안성은 기자] ‘모던파머’ 이홍기와 이하늬가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민기(이홍기 분)와 멤버들은 사과 서리 후 마을에 줄줄이 민폐를 끼치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때 민기를 알아본 것은 상득(서동원 분). 그는 민기에게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민기를 소개시킨다.

그 자리에는 민기의 첫사랑인 윤희(이하늬 분)도 있었다. 민기는 자신의 첫사랑을 아련하게 추억한 것과 달리 농촌마을 이장이 된 사실에 실망한다.

↑ 사진=모던파머 캡처

실망한 민기와 달리 윤희는 “어릴 때랑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함을 더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