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천정명이 혜리와 통화에 어쩔 줄 몰라 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혜리에게 전화를 건 뒤 헨리는 현재 사진이 있는 곳이 군대라는 사실을 알리며 “통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밥 사주겠다”고 부탁했다.
앞서 ‘여군특집’을 통해 군대 체험을 한 바 있는 혜리는 흔쾌히 승낙했고, 이후 멤버들과 통화를 하며 화기애해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사람들이 “얼굴이 빨개졌다”고 지적하자, 천정명은 급히 화장실로 대피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전화기를 못 이긴 척 받은 천정명은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