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거친 오프로드 길에 올랐다.
19일 오전 KBS 2TV 특집 리얼 예능 프로그램 '로드킹'이 첫 방송됐다. '로드 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신현준을 비롯해, 배우 한채영, 레이서 출신인 배우 연정훈, 가수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은 눈을 뗴지 못했다. 한채영은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배워보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전했다.
신현준은 흙먼지 드라이빙 속에 "우리를 죽음의 세계로 모는 것 아니냐"면서도 "한채영 씨 어떡하냐"고 한채영을 살뜰히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드킹'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박 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전원 야생 캠핑을 하며 모든 촬영을 마쳤다. 낮에는 전문가들에게 연예
'로드 킹'은 KBS 특집 프로그램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