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강성진이 아내가 클럽에 가는 것을 허락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이한위와 최재원, 이광기, 강성진 4명의 꽃중년 배우이 출연했다.
이날 ‘꽃중년 배우들이 아내에게 사랑받는 노하우가 아닌 것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강성진은 ‘육아에 지친 아내를 큰맘먹고 클럽에 보내줬다’는 보기를 내놨다. 이한위의 것이 정답으로 공개돼 강성진의 보기는 정말로 있었던일로 밝혀졌다.
↑ 사진=세바퀴 캡처 |
하지만 강성진의 마음은 홀가분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늦어도 12시, 1시까지 올 줄 알았으나 동틀무렵까지 안들어오길래 점점 화가 났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심지어 미
그는 아내의 모처럼 외출을 이해는 하지만 “얄미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