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홍인규 / 사진=MBC |
1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인규가 12번 이사 끝에 인천 부근 새 아파트를 장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는 이날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아내가 너무 고생했다”고 전하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홍인규의 아내는 “이제 다시는 이사를 다니고 싶지 않다 그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며 남편의 이벤트에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홍인규의 아내는 남편 홍인규를 향해 “나니까 만나준 거다”고 폭탄
아내는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과거 홍인규의 모습을 폭로했다.
그러자 당황한 홍인규는 “그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홍인규 아내는 “나는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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