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웃찾사-민폐남녀’ 노숙자가 민폐남녀를 두고 “멜로 영화가 아니라 스릴러”라며 일침을 가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민폐남녀’(이하 ‘웃찾사-민폐남녀’)에서 권성호와 김선정은 막대과자 게임을 하는 등 각종 애정행각을 벌였다.
성호는 선정에게 “왜 화장을 고쳐. 안 고쳐도 천사 같은데”와 같은 닭살 멘트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용국과 김민은 “저 두 사람은 멜로가 아니라 스릴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웃찾사 캡처 |
반복된 닭살 행각에 노숙자들은 화를 냈고, 결국 선정을 보쌈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웃찾사-민폐남녀’는 공원에서 이별하는 남다른 연인을 보고 깜짝 놀란 노숙자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코너 프로그램이다.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