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학창시절 자신의 인기에 대해 뽐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박범수 감독,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윤계상은 이날 “고등학교 때 인기가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여학생들이 별명을 지어 부를 정도로 유명했다. 나를 보려고 3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사실 어두운 영화에 빠져 계속 그런 역할만 했다”면서 “한 때는 god에서 웃음 담당이라고 불렸지만 이상하게 예전처럼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과거 god 시절에 예능에서 활약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시 저 모습을 찾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뿐만 아니라, 윤계상은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서 “술 먹으면 헛소리를 많이 한다”고 했다. 그는 god 멤버인 김태우에게 술을 먹고 거짓말을 한 적이 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모든 이야기는 16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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