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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 거주하는 리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집을 해적선 모형으로 개조했다.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어서다. 마치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해적선처럼 웅장한 규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로드리게스는 집 한가운데를 해적선이 부수고 들어온 듯이 연출했다. 파손된 것처럼 보이는 외벽 목제의 섬세함이 놀랍다.
할로윈데이는 서양에서 10월 31일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다. 할로윈데이 밤이면 사람들은 마녀·해적·만화주인공 등으로 분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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