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민재가 영화 ‘무뢰한’에 출연한다.
15일 오후 김민재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재는 ‘무뢰한’(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처스)에서 민영기 역을 맡았다. 민영기는 재곤(김남길 분)과 혜경(전도연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냉혹한 현실과 감정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
‘무뢰한’은 본격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형사 재곤과 그가 쫓는 살인사건 용의자 준길(박성웅 분)의 여자 혜경,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렸다.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