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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카타 히데토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된 2014 골든풋 어워드(Golden Foot Award)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나카타는 1998년부터 7시즌 동안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Serie-A에서 활약했다. 2005년부터 1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한 뒤 현역 은퇴했다. 일본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1998 프랑스월드컵과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골든풋은 모나코의 대공(Prince) 알베르 2세의 후원으로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됐다. 지난 해까지 11명의 선수를 시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구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수상자의 풋 프린팅은 모나코의 ‘챔피언 길’에 전시한다. 이는 골든풋 재단의 에이즈 환자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활용된다.
한편 나카타는 축구계에서 은퇴한 뒤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패션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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