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15일 IPTV 서비스 시작…이제 안방에서 즐기자

두근두근 내인생, TV로 즐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극장에서 못다 이룬 흥행을 안방극장에서 해소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15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 온라인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9월3일 개봉한 후 현재까지 162만408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 두근두근 내인생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의 첫 부모연기는 물론, 아역 조성목의 발견, 선천성 조로증 등이 관객들을 자극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극장에서 선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던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IPTV 서비스가 못다 이룬 관심을 이어갈지 화제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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