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데뷔 15년만 첫 예능 출연..KBS ‘로드킹’서 민낯 공개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한채영이 데뷔 15년 만에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한채영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인 KBS2 ‘로드 킹’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바위산을 차로 질주하며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온몸이 진흙 범벅이 되도록 와이어를 메고 달리며, 민낯 공개도 마다하지 않을 전망이다.

오프로드 리얼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신현준을 비롯해, 레이서 출신인 연정훈,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 등 9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 사진 제공=KBS

지난 7월부터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박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전원 야생 캠핑을 하며 모든 촬영을 마쳤다. 낮에는 전문가들에게 연예인들이 직접 험난한 바위산을 질주하는 오프로드 레이싱 훈련을 받고, 밤에는 포천 산악지역에서 전원이 함께 캠핑을 하면서 우애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로드 킹’ 1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에 75분간, 2회는 26일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