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채무 미상환으로 인해 아파트 경매에 놓일 뻔 했던 개그맨 이혁재가 기회를 얻었다. 10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인천 송도 아파트의 경매가 연기된 것.
이와 관련해 이혁재는 14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일부 금액을 마련해 상환을 진행했다. 이에 채권자 측에서 한 번의 상환기회를 더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도 생각해야 했기 때문에 아파트 경매라는 급한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었다”며 “채무의 전액은 아니지만 일부 금액을 어렵게 마련했고, 테라리소스 측에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방송 활동이 여의치 않다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채무를 상환할 것”이라며 상환 의지를 내비쳤다.
↑ 사진제공=MBN |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생활고 극복을
이혁재는 현재 MBN ‘동치미’를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