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장서희가 시청률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 |
그는 “‘아내의 유혹’ 출연 당시 4년만의 복귀작이었는데 마음을 비웠더니 시청률이 따라 오르더라”며 “이번에도 처음엔 마음을 비웠는데 조금씩 시청률이 오리기 시작하니 욕심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15%에서 17%, 최근에는 20%까지 돌파하니 욕심이 생긴다”면서 “마음을 아무리 비워도 배우에게 시청률은 어쩔 수 없는 성적표와 같다. 더군다나 장편 드라마는 혼자의 힘이 아니라 선후배 동료들과 스태프들, 팀워크가 잘 나와야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간 센 드라마를 많이 해온터라 ‘막장의 아이콘’ ‘레전드’ 이런 수식어룰 붙여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최근 22.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활약 중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