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쳐 |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첫 방송을 탄 가운데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와의 비교가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음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탄탄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해 기획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 후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와 큰 차이가 없다는 소감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
방송에 앞서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은 “일본판 드라마가 일본과 아시아 내에서 인기를 얻었다”며 “우리가 원작으로 삼고 있는 것은 드라마가 아니라 만화다. 때문에 만화는 열심히 봤지만
드라마 제작에 있어 원작을 그대로 쓰는 것은 전일무이한 일이다. 이에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도 칸타빌레 뭔가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내일도 칸타빌레 앞으로가 중요하지 보겠어” “내일도 칸타빌레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