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민생 안정팀'에서 활약하게 될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 수사관 강수(이태환), 개개평이라 불리며 이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정창기(손창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각자의 이미지 컷 촬영에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아우라를 뽐내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각 캐릭터의 모습과 성격에 이미 동화된 배우들은 단 몇 컷의 사진 만으로도 각 인물의 강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저마다의 카메라로 이들의 모습을 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최민수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손창민과 후배 배우들의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하며, 각 배우들이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을 통해 선 굵은 이야기들을 유
한편,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