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1년 10개월 만에 자작곡 ‘런’으로 컴백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하동균이 1년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하동균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워드’(Word)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워드’의 타이틀곡 ‘런’(RUN)은 많은 악기 편성 없이 오직 피아노와 하동균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곡이다.

↑ 가수 하동균이 1년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하동균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8일 ‘매듭’ 음원을 선공개 했으며 지난 13일 ‘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런’ 티저 영상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하동균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번 앨범은 하동균이 전곡 작사·작곡 했으며 직접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가사와 멜로디로 옮겼다.

하동균은 “앨범에서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에 따라 살면서 느꼈던 것, 좋아했던 것들을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