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운전 중 ‘춤’ 삼매경…차사고까지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백옥담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육선지(백옥담 분)이 운전을 하다 싸움이 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지는 백야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밖에 비가 내리자 신이 난 백야는 차에 음악을 큰소리로 틀었다. 음악소리에 선지는 운전을 하면서 춤을 췄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조심 하지 않고 춤을 춘 선지의 운전이 화근이 됐다. 선지는 운전 중 다른 차를 치게 됐다. 그 운전자는 마구잡이로 선지와 백야에게 화를냈다. 이에 선지와 백야는 사과를 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차주인이 더 크게 소리를 치자 백야도 참지 못하고 대들게 됐다.

백야가 맞불을 놓자 차주인은 더욱더 크게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는 백야에게 부모님까지 거들먹거렸다. 백야의 가장 큰 치부인 부모님을 거들먹거리자 백야는 “그래 나 애미 애비없어. 여기서 애미애비가 나와”라며 “말이면 다야”라고 화를 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