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영화 ‘오피스’ 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채은이 영화 ‘오피스’에 캐스팅됐다. 일가족 살인사건에서 시작해 회사로 퍼져나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극중 이채은은 솔직하고 직설적인 매력을 지닌 염하영 역을 맡았다. 이채은은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박성웅, 고아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이채은은 영화 ‘찌라시’에서 미스 김 역을 맡아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당시 극에 활력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으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그는 또 박카스 광고 ‘29초 영화제 – 불효자로 산다는 것’, 가수 로이킴 뮤직비디오 ‘HOME’에 연이어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는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에 각색으로 참여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현재 부산에서 촬영 중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