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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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민상은 "안 생기는 개그맨 유민상이다. 영길이도 갔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고 제작의도를 공개했다.
이어 "리얼이다. 진짜 여자를 만나거나 결혼 이야기가 오가면 정말 끝난다.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노우진은 "유민상은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번 물면
한편 홍예슬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개그콘서트'의 '멘탈갑'과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하며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로 미녀 개그우먼 계보를 잇는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