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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동료 가수였던 서태지를 언급했다.
양현석은 지난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는 나의 옛 동료이자, 오랜 친구다. 8년동안 연락을 하고 지내진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솔직히 말하면 서태지의 ‘소격동’ 선공개와 타이틀곡 발표날짜를 최대한 비키어 계획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비슷하게 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는 “YG 컴백 라인업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준비했고, 거기에 맞춰서 움직인다. 내가 서태지와 대결을 위해서 모든 계획을 짰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악동뮤지션의 ‘낙엽과 시간’은 지난 4월부터 10월 발표곡으로 예정됐다. 그리고 에픽하이는 사실 10월 14
한편 YG 소속 악동뮤지션의 ‘낙엽과 시간’과 서태지의 ‘소격동’은 음원차트 정상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현석 알고 보면 정말 무섭다” “양현석 머리 쓴거 같은데” “양현석 서태지랑 앙숙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