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창업 생존율 눈길
생계형 창업 생존율이 화제다.
생계형 창업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생존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생 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은 29.6%다. 이는 창업 후 1년이면 10곳 중 4곳이 문을 닫고, 2년 뒤엔 반이, 5년 후엔 7곳이 폐업하는 셈이다.
↑ 생계형 창업 생존율 |
제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중개 판매하는 도, 소매업도 창업 1년 후에 56.7%, 3년 후엔 35.8%, 5년 후에는 26.7%만 살아남았다.
반대로 가장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자신의 원룸, 상가 등을 임대해
이에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생계형 창업 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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