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서강준이 남지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서울(남지현 분)은 자신에게 거짓말한 윤은호(서강준 분)에게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은 울분에 휩싸여 은호를 찾아갔다. 서울은 자신을 두고 달봉과 은호가 장난을 쳤다고 생각해 상처를 받은 상황이었다. 그런 서울에게 은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솔직하게 대응했다.
↑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
그렇게 과거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놓은 은호는 서울에게 “12년전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서울씨랑 잘해보고 싶어요”라는 폭풍고백을 쏟아냈다.
은호의 고백에 당황한 서울은 방에서 나가려고했다. 그런 서울을 돌려세우며 은호는 “잠도안오고 물도 안넘어가 네가 좋아서. 계속 네 옆에 있고싶어서”라고 말하며 박력있게 진심을 전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