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슬로우 비디오’는 12일 오후 5시 100만 관객을 돌파,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특히 ‘슬로우 비디오’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보자’, ‘마담 뺑덕’, ‘애나벨’ 등 쟁쟁한 경쟁작이 쏟아진 10월 극장가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작품으로 굳건한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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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관계자는 “개봉 후 꾸준한 관객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슬로우 비디오’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머와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이로 인해 가족 관객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행 순항중이다”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