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에 좋은 체조…목 운동 또는 어깨 운동 효과적, 왜?

오십견에 좋은 체조 간단한 동작, 돋보여

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화제다.

오십견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상이다. 견비통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부르기도 한다.

오십견이 심할 경우 말 그대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최근 오십견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스마트폰,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이 그 원인이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기에 만성 피로에 좋은 체조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목 운동이나 지휘자처럼 두 팔을 좌우로 벌리는 동작이 좋다.

특히 어깨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흔들어주는 운동, 수건을 양쪽으로 팽팽하게 잡은 다음 옆, 위, 몸 바깥쪽으로 밀어주면 된다.

또한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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