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 한글 실력 맞춰 유치원 방문

[MBN스타 김진선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노홍철이 유치원을 찾아 한글을 배웠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한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글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퀴즈가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유재석과 노홍철은 유치원생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고, 이에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

↑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노란 모자와 어깨에 망토를 두른 노홍철과 유재석은 유치원생들과 언어공부를 시작했다. ‘사랑’ ‘기쁘다’ 등의 표현에 대해 유치원생들의 순진무구한 표현이 펼쳐지자 유재석과 노홍철은 격한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의 자유로운 표현 방법에 당황하는 유재석과 노홍철의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