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신기준이 전민서를 구하려 고군분투했다.
11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천국의 눈물’ 1회에서는 어린 차영(전민서 분)과 성탄(신기준 분)의 보육원 생활이 그려졌다.
먹고 살기 힘든 할머니 품에서 보육원에 맡겨진 차영은 성탄에게 의지하며 남매처럼 지냈다. 그러던 중 차영이 부잣집으로 입양을 가게 됐다.
성탄은 차영이 입양 소식을 듣고 이를 막으려했다. 보육원 원장(이한위 분)은 성탄을 다그쳤지만, 성탄은 차영의 입양을 막기 위해 그에게 창고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하지만 양초가 쓰러지면서 불이 났고, 창고 열쇠를 잃어버린 성탄은 오열하며 도움을 청했다.
이후 소방차와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창고에 갇혀있던 차영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
이에 누리꾼들은 “‘천국의 눈물’ 신기준, 입양 되면 안되는데” “‘천국의 눈물’ 신기준, 애틋해” “‘천국의 눈물’ 신기준, 흥미진진해” “‘천국의 눈물’ 신기준, 본방사수해야지” “‘천국의 눈물’ 신기준, 긴장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