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일본 글로벌 투어 참석차 1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출국하고 있다.
이민호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자신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강남 1970'에서 김종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리며, 오는 11월 개봉한다.
[MBN스타(김포공항)=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