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남주혁 김슬기, 귀여운 밀당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

[MBN스타 여수정 기자] ‘잉여공주’에서 남주혁이 김슬기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잉여공주’에서 빅(남주혁 분)은 당당히 인턴으로 합격한 후 안혜영(김슬기 분)을 찾아갔다.

이날 빅은 “난 약속 지켰다. 왜 모르는 척 하냐. 내 고백에 대한 대답을 왜 안하냐. 누나는 내가 어떠냐?”라고 고백한다.

↑ ‘잉여공주’에서 남주혁이 김슬기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잉여공주 캡처

빅의 고백에 혜영은 “완전 좋다. 동생으로 딱 좋다”라고 거절하고, 이에 빅은 “동생? 내가 왜 누나 막내 동생이냐. 난 진심이었으니 없던 일로 못 한다”고 혜영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강조한다.

혜영은 빅의 고백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끝내 두 사람은 귀여운 밀당(밀고당기기)을 끝내고 백허그와 뽀뽀로 애정을 확인했다.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