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압구정 백야’에서 송원근이 형 강은탁에게 강아지 때문에 애걸복걸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가족 몰래 강아지를 데리고 온 장무엄(송원근 분)은 형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이 사실을 들키자 당황하며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친구의 강아지를 잠시 맡게 된 무엄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러온다.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방문까지 잠근 무엄. 그러나 꺼림칙함을 느낀 형 화엄은 금방 강아지의 존재를 알고 “어머니와 할머니 털 알레르기 있다. 당장 애견 호텔에 맡겨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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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에서 송원근이 형 강은탁에게 강아지 때문에 애걸복걸했다.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이외에도 형제는 강아지 때문에 디스하며 웃음도 안겼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극본은 임성한이 맡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