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채널 Mnet 신형관 상무는 “올해 ‘2014 MAMA’의 로고는 과거·현재·미래로의 미디어 진화를 표현했다”며 “구 미디어 컬러 TV 브라운관의 부품에서 현재 미디어를 대표하는 태블릿PC의 스크린을 거쳐 ‘MAMA’의 올해 로고가 입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상무는 이어 "올해 MAMA는 TV로만 소비하는 콘텐츠가 아닌 음악을 통해 다양한 인종·국가·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음악 축제가 될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도 준비 중이다. ‘MAMA’가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축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전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AMA는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치러진다.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홍콩 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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