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타오의 드디어 정글에 입성했다.
타오는 데뷔 2년만에 전 세계를 재패한 최고의 한류돌 엑소의 멤버로 11년 동안 우슈를 갈고 닦으며 국제 대회에서 입상했을 정도의 실력자. 앞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솔로몬 제도에서 처음 병만족과 마주한 타오는 그 자리에서 놀라운 공중돌기를 선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타오는사전 인터뷰에서도 "(나는) 원래 좀 천재다. 운동이랑 무술이랑.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본격 생존을 시작하기 전, 생존지까지 이동하는 배를 타면서부터 타오의 진면모가 드러났다. 씩씩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조금만 배가 흔들려도 "무서워"를 연발, 병만족의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이후에도 타오는 멋진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다
병만족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은 막내 타오의 좌충우돌 정글 생존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