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 소유, ‘틈’으로 1위 등극 ‘명불허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씨스타 멤버인 소유는 역시 ‘음원 강자’였다. 올봄 가수 정기고와의 듀엣곡 ‘썸’으로 큰 성공을 거뒀던 소유는 이번에도 그룹 어반자카파와 호흡을 맞춘 ‘틈’으로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현재 음원시장에서는 김동률의 ‘그게 나야’와 서태지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하고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불꽃튀는 1위 접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6일 음원사이트 멜론이 발표한 10월 1주(9.29~10.5) 차트에 따르면 소유·어반자카파의 ‘틈’이 1위에 올랐다. 앞서 ‘틈’은 9월 4주 차트 8위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고, 단 일주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는 ‘틈’의 인기는 오래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썸 노래 너무 좋아” “썸이 지금은 최고 대세지” “썸 소유 대단하네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