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과 김경훈이 서로 딜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두 번째 메인 매치로 ‘배심원’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배심원 게임은 시민 집단이 시민으로 둔갑한 범죄자 집단을 밝히는 게임으로, 범죄자 집단은 시민의 리더를 찾아야 이기게 된다.
↑ 사진=더지니어스3 방송 캡처 |
장동민은 그에 “범죄자 명단을 밝혀라”고 말했고, 이에 김경훈은 “말해주면 뭐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시민 팀끼리 회의해서 첫 번째 데스매치 지목 대상에서 제외해 주겠다. 대신 정확하게 말해준다는 조건이다”라고 딜을 제안했고, 그에 “어차피 지금 상황은 범죄자 팀은 진다”고 말해 그를 긴장시켰다.
김경훈은 “아니면, 형 솔직히 시민 리더죠? 차라리 딜을 바꾸실래요?”라고 또 다른 딜을 제안했다. 그는 “제가 형은 데스매치 지목 안 당하게 해드릴 수 있다. 시민 리더만 가르쳐 달라”고 말하며 장동민에 “형 가넷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