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문식 "뜨거운 밤 보내고 싶으면…허벅지 만진다"

↑ '여유만만 윤문식' / 사진= KBS2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특별한 스킨십 사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윤문식 신난희 부부와 개그맨 남보원 주길자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C 조영구가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고 묻자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윤문식 아내는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 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한편 윤문식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궁합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결혼하기 급한데 궁합 볼 시간이 어딨냐"며 "다른 건 몰라도 속궁합은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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