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정우성과의 ‘손깍지 레드카펫’에 대해 언급했다.
이솜은 8일 오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마담 뺑덕’(임필성 감독, 영화사 동물의왕국 제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마담 뺑덕’에서 학규와 덕이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이솜은 지난 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레드카펫을 밝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솜은 “선배님(정우성)께서 먼저 제안했다. 손잡고 걸어가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반응이 이렇게까지 좋을 줄 몰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시킨 영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솜 정우성이 많이 챙기는 듯” “이솜 정우성 나도 손잡고 싶다” “이솜 성형하지 말아요 절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