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붐,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의에 “아직 모른다” 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용감한 작가들’ 게스트로서 출연 제의를 받은 방송인 붐 측이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8일 “‘용감한 작가들’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프로그램 편성이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출연 여부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에 들어갔던 붐이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을 확정한다면 약 1년 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된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은 같은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용감한 기자들’ 의 작가 버전으로, 방송인 전현무가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붐 그만 나와라” “붐 자숙 더하는게 나을 듯” “붐 조금 더 쉬는게 나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