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오는 19일 中 베이징 팬미팅…한류 열기 더할까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8일 이종석의 소속사는 MBN스타에 “팬미팅 날짜가 19일로 확정됐다. 베이징 만사달중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에서도 이를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투도우 사이트에는 “이종석 팬미팅이 베이징에서”라는 배너가 자리해 있고, 이를 통해 이종석에게 남긴 팬들의 영상까지 접할 수 있다.

중화권 팬들은 영상을 통해 이종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도 하고, 응원을 더했다. 또, 투도우 사이트에는 이종석이 출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닥터 이방인’를 바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이종석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투도우에서 주최하는 팬미팅”이라며 “중국을 자주 왕래했고 팬미팅도 가진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소통’을 위주로 좀 더 팬들과 가까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을 통해 중국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징 팬미팅에 이어, 태국과 대만 등에서도 아시아투어가 진행된다.

↑ 사진=투도우 화면 캡처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