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표절 시비에 휘말린 tvN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박유미 작가가 직접 논란에 입을 열었다.
박 작가는 8일 오전 ‘아홉수 소년’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불명예를 씻어내고자 사실을 적극 해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글에서 “올해 1월 ‘아홉수 소년’의 시놉시스가 작성됐고 내부에서 메일을 주고받은 증빙자료가 있다. 공연시기가 2월20일이었다고 밝힌 대로 우리는 시놉시스 작성 당시 공연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 상태다. ‘아홉수 소년’는 고유의 창작물”이라고 강조했다.
표절 논란에 대해 tvN 측은 “‘아홉수 소년’은 어떤 작품의 영향도 받지 않은 고유의 창작물”이라며 “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