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1 ‘가요무대’가 3주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를 앞서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시청률 14.2%(전국 기준)를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MBC ‘야경꾼일지’는 9.3%를, KBS2 ‘연애의 발견’과 SBS ‘비밀의 문’은 각각 7.5%를 기록하며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가요무대’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된 진주 특집의 경우 녹화 당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 대부분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이 화면에 그대로 전해지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높아졌고 시청률도 지난 주에 비해 3%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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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