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특히 신분 상승을 위해 딸을 버린 ‘유선경’ 을 연기한 배우 박지영은 섹시한 블랙 시스루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의 친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는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윤차영’ 역을 맡은 홍아름은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킬힐로 포인트를 줘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극중 유선경의 딸 ‘진제인’ 역을 맡은 배우 윤서는 반짝이는 소재의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대결구도를 그린 작품으로 하며 오는 11일 주말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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