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교통사고 원인이 과속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는 지난 달 12일 새벽 강변북로에서 발생한 승리의 교통사고 관련, 사고 원인이 과속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블랙박스 분석 결과 승리가 규정속도를 위반, 시속 100~110km/h로 주행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며 승리 측에 '피의자'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당시 사고로 승리는 간 부위 출혈 증세를 호소, 병원 신세를 졌다. 승리의 차량과 추돌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두 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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