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 “코코엔터 대표? 내 휴머니즘으로 다들 계약해”

[MBN스타 여수정 기자]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소속사 대표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김준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유명한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김준호의 무엇을 보고 소속사와 계약을 하냐”고 묻자 “휴머니즘이다. 난 준호 맥과이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소속사 대표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이어 “초창기 계약 조건은 8대2였다. 연기자가 8이고 회사가 2였다. 또한 공연하는 연기자들은 10원도 떼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바뀌었다. 6대4다”라며 “차별이 좀 심한데 김준현에게 추석 선물로 한우를 보냈다. 또 이국주와 조윤호가 유망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호는 “맨땅에 비즈니스인데 회장과 사장 자녀를 공략하는 영업 전략을 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