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에릭 “끝까지 가봐서 이제 미련 없다”…정유미와 이별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유미와 에릭이 완전히 이별을 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그 동안 해왔던 일을 모두 마무리한 태하(에릭 분)와 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지만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두 사람은 이제 일까지 마무리지으며 완전히 이별을 하게 됐다.

↑ 사진=KBS 연애의 발견 방송캡처

여름은 “난 다시 태하씨 만나게 돼서 좋았어”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고 태하도 악수를 하며 “나도”라고 답했다.

속으로 여름은 “다시 태하씨를 만나게 돼서 아버지가 준 상처를 제대로 보게 됐고 다시 꿈을 꾸게 됐다”라며 성장한 자신을 돌아봤다.

태하도 “다시 여름이를 만나서 사랑을 알게 됐다”며 “한 여자를 사랑해서 내가 갈수 있는 마음 끝까지 가봤다. 이제 미련이 없다. 해 볼만큼 다 해봤다”라며 웃으며 이별을 받아 들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