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미숙(54)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재산을 압류 당했다.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미숙이 전 소속사 더 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45) 씨와의 재판에서 패소한 뒤 상대방의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자, 법원은 이미숙의 자택에 압류물표목을 부착했다.
지난 2012년 6월 이미숙은 “김 씨가 ‘17세 연하 호스트와 불륜 관계였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1심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으며, 이미숙은 2013년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냈다가 곧바로 이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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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미숙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MBC 새 주말극 ‘장미빛 연인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