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홍진경, 세 달만에 하차 결정 “개인사정 일 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37)이 세 달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홍진경 측은 6일 한 매체에 “홍진경이 지난 7월 첫방송한 ‘매직아이’서 아쉽지만 그만두게 됐다. 개인적인 일로 인해 관두는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며 “이미 지난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이번주 방송부터는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진경은 솔직한 발언으로 여성 입장을 대변해왔다.
‘매직아이’는 홍진경의 하차와 맞물려 포맷을 변화한다. 기존의 뉴스거리 주제가 아닌 ‘취향의 발견’ 이라는 새 코너로써 게스트들의 취미나 관심사를 주제로 토크를 하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경 몸이 악화된게 아니길 바래요” “홍진경 매직아이 재미없던데 눈치가 빠른 듯” “홍진경 매직아이 흥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