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 전 감독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 세계적으로 구단을 홍보하기 위한 대사로, 박지성은 구단 역대 7번째로 선정됐다.
박지성은 이날 알렉스 퍼거슨(72)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고 장내 아나운서가 박지성 이름을 호명하자 박지성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홈 팬들 역시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박지성을 연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함께 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구단을 위해
한편 박지성의 맨유 엠버서더 위촉은 비유럽 출신으로는 최초이며 전 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훈훈하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보면 볼수록 잘 어울려” “박지성 김민지 부부, 행복해 보이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보기 좋은 부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