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산휴가’를 끝내고 라디오로 복귀했다.
지난 9월14일, 출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정경미가 산후조리를 끝내고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의 6일 방송부터 DJ로 복귀했다.
DJ에 대해 놀라운 열정을 보인 정경미는 출산 후 23일이라는 짧은 휴식을 마친 후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약 3주간의 산후조리를 마친 그녀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오프닝 연습까지 하며 ‘2시 만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미가 아이를 낳은 후 얼마지 않은 만큼 ‘2시 만세’ 제작진은 수면 양말과 방석, 담요를 챙기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2시 만세’ 청취자들 역시 “축 23일 만에 복귀! 갈갈이 박준형 욕망새댁 정경미의 두시만세”라는 글이 적힌 환영 현수막을 제작해 보내는 등 돌아온 정경미를 적극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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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