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원석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그리는 '미생'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N스타(강남)=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